국민의당, ‘집단지성 기반 4차산업혁명 추진 전략’ 발표_천연 활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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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가 4일(오늘) '집단지성 기반 4차산업혁명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오세정 선대위 미래준비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말뿐인 4차 산업혁명 대비가 아닌 실질적인 안을 만들고 실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시급하게 요구된다"며 ▲민간-정부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현장감 있는 정책지원을 통한 미래전략 강화 ▲연구-산업-교육 간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집단지성 강화를 3대 목표로 발표했다.

또 ▲민간주도의 글로벌 표준체계 개발 ▲사회혁신 의제개발 ▲제도합리화의 민간중심 정책구상 ▲무크 4.0을 통한 국가 무상 융합·기술 교육 등이 구체적인 과제로 결정됐다.

이날 전략을 발표한 '4차 산업혁명 전략추진단'은 안철수 후보의 미래전략을 추진할 실무그룹으로, 김동연 회장(전 텔슨전자 회장, 한국금융플랫폼 회장), 김수동 교수(전 국가미래창조경제기획단 단장,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문형남 교수(숙명여대 교수, 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 공동대표)등 민간 전문가 6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다수의 4차 산업혁명관련 전문가 그룹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전문성과 미래비전에 동의하고 있다"며 "향후 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것이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차산업혁명은 한두해로 끝날 일 아니고 10년은 가야한다. 집권을 하든 안하든 민간 정책제안은 계속 있어야 한다"며 "선거가 끝난 뒤에도. (안 후보가) 집권 하면 정책에 도움이 되게 할 것이고, 아니라도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