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검찰, 강원도 고성 GOP 총기난사 임 병장에 ‘사형’ 구형_베타에게 먹이를 얼마나 주어야 할까요_krvip

지난해 6월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에서 총기를 난사해,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3살 임 모 병장에게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오늘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임 병장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군 검찰은, "비무장 상태인 소초원을 대상으로 계획적이고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군 검찰은, "아군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총격을 가한 범행으로 우리 사회와 피해자 가족에 큰 충격을 줬고, 반성하지 않은 채 집단 따돌림 주장을 펴고 있다"며 "엄한 처벌이 불파기하다"고 밝혔습니다. 임 병장은 지난해 6월 21일 저녁 8시쯤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에서, 동료 병사 등을 향해 수류탄을 투척하고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