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인간복제' 개입여부 전면수사 _복권 출납원은 얼마나 벌나요_krvip

서울지방검찰청 특수 1부는 최근 `복제인간 1호'가 탄생했다고 주장한 미국 클로네이드사가 국내에 설립한 한국지부 등이 인간복제 실험 등 행위에 직접 관여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전면 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예상됩니다. 검찰은 최근 클로네이드 한국지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인간복제 관련 기술개발 등 내용을 담은 관련 장부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클로네이드 한국지부 간부 곽모씨 등 관련 인사들을 대거 소환해 클로네이드가 한국에 지부를 설립한 경위와 한국지부의 인간복제 실험 직.간접 관여 여부, 그리고 국내인사의 인간복제 서비스 신청 등 참여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미 클로네이드의 인간복제 실험에 한국인이 직접 참여했는지 또는 국내서 실험이 독자적으로 진행중인지 여부, 그리고 한국인이 자신의 복제인간을 낳게 해 달라며 복제서비스를 신청했는지 여부 등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미 클로네이드의 인간복제 프로그램에 한국인 여성이 참여했다는 클로네이드 한국지부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진위여부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미 클로네이드사의 인간복제 실험 등 과정에 국내 인사가 개입하거나 국내서 독자적으로 기술 개발 등 실험을 해온 사실이 등이 드러날 경우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형사처벌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