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대장동 수사팀 확진자 7명으로 늘어…팀장도 사흘간 격리_소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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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전담수사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9일)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 소속 검사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전담수사팀 내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지난 5일과 6일에도 유경필 경제범죄형사부 부장검사를 포함한 검사 3명과 수사관 3명 등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담수사팀 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수사팀장인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는 어제(8일)부터 사흘 간 휴가를 내고 자체 격리 중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혹시 모를 추가 확진 판정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청내 조치이며, 김 차장검사가 온라인이나 유선으로 수사를 지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