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검찰, 후지중공업회장 뇌물공여혐의로 체포 _모든 슬롯에 저장합니다_krvip
(도쿄=연합) 일본 해상자위대의 비행정 제조 수주를 따내기 위해 방위청 차관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후지중공업의 가와이 이사무 회장이 뇌물공여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지난 96년 당시 방위청 정무차관이던 나카지마 중의원에게 비행정 개량사업에 후지중공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5백만엔을 준 혐의로 가와이 회장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이미 드러난 5백만엔 외에도 천만엔이 후지중공업으로부터 나카지마 의원에게 전달됐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이 회사의 비자금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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