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과거 정부 사찰도 국정조사에 포함해야”_카지노 파티 가방_krvip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민간인 불법 사찰에 대한 국정조사 범위에 과거 정부 때 이뤄진 사찰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오늘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민주당 측이 언론에 흘린 현 정부 사찰문건 가운데 80% 이상이 노무현 정부 때 작성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국정조사 범위를 어떻게 정해야 하느냐는 권 의원에 질문에 국회에서 논의 중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발언은 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또,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검찰이 자신의 친구를 수사하면서 '이해찬 대표에게 돈을 줬다'고 진술할 것을 강요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이 대표가 그 근거를 밝히지 않는다면 검찰에 대한 음해이며 수사 방해라고 말했습니다. 권재진 장관은 이와 관련해 허위진술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변호사 입회 아래 검찰이 허위 진술을 강요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