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택시-승용차 충돌사고…5명 사상_브라질 여자 경기에서 우승한 사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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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도 강릉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해 운전자와 승객 등 4명이 숨졌습니다. 경기도 안산에서도 차량 3대가 부딪혀 6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오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1시 45분쯤 강원도 강릉시 교동 율곡 교차로 부근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사 42살 최모씨와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숨지고 택시 승객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택시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경기도 안산시 신길고가도로 위에서 안산역 방면으로 가던 1톤 트럭이 마주오던 승용차 등 차량 2대와 잇달아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36살 양모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승용차 운전자 36살 손모 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엔 부산시 암남동의 한 암자 안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남편 85살 김모 씨와 아내 80살 장모 씨가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에도 경기도 파주시 봉암리의 한 목재 공장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습니다. 연탄난로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불로, 공장 안에 있던 기계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