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뉴저지주 원전, ‘샌디’ 상륙에 경계경보 발령_무료 포커스타 칩을 얻는 방법_krvip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가 미국 동부지역에 상륙함에 따라 미국에서 가장 노후한 뉴저지주 원자력발전소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미 원자력규제위원회, NRC는 엑슬론사가 운영하는 원전 '오이스터 크리크' 내 취수설비의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해당 발전소에 '경계'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NRC는 4단계 비상경보 가운데 가장 낮은 단계인 '이상 사태'를 앞서 발동했으며, 이후 수위가 해수면보다 6피트 이상 높아짐에 따라 한 단계 높은 '경계' 경보를 선포했습니다. 오이스터 크리크 원전은 미국의 상업용 원전 가운데 가장 오래된 시설로,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가동은 이미 중단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