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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별 궁합이 실제 교제와 결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업체 ㈜선우 부설 결혼문화연구소는 2001년부터 5년 동안 교제 중인 만6천383쌍과 결혼한 천366쌍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여성이 교제하거나 결혼한 남성의 혈액형별 분포가 고르게 나왔다고 8일 밝혔다. 교제 중인 커플의 경우 O형 여성은 O형, A형, B형, AB형 남성과 교제하는 비율이 각각 25.8%, 27.8%, 26,7%, 27.9%로 고른 분포를 나타냈다. A형, B형, AB형 여성도 교제하는 남성의 혈액형별 분포가 각각 34.6∼36.7%, 25.8∼28.2%, 9.8∼10.8%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또 궁합이 맞지 않는다는 A형 여성과 B형 남성의 교제비율이 36.7%로 오히려 다른 혈액형의 교제비율보다 높게 나타나 속설을 뒤집었다. 여성이 결혼한 남성의 혈액형별 비율도 큰 편차 없이 교제 중인 커플의 비율과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배우자로서 매력도 특정 혈액형이 우수하다는 속설과 달리 혈액형별로 비슷해 남성배우자 선호도는 혈액형별로 평균 67%였고 여성배우자도 평균 69%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