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쇄신 특위는 단합, 쇄신” _베토 액세서리 리오 프레토_krvip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당 쇄신특위는 단합과, 쇄신이라는 두 가지 목표에 맞춰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희태 대표는 KBS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재보선에 반영된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단합과 쇄신이라는 두 개의 화두 아래 당풍 정립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주말 동안 당내 의견을 수렴한 뒤 최고위원회의 등 지도부 논의를 거쳐 오는 6일 당청회동을 전후해 쇄신특위 위원장 등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 쇄신특위 위원장으로는 남경필, 원희룡 의원 등 계파색이 엷은 중진급 의원들이 거론되고 있으며, 신임 사무총장을 겸임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내 개혁성향 초선의원 그룹인 민본21도 내일쯤 당 쇄신방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