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軍 구조 개선 후 병력 규모 조정” _인쇄용 알파 및 베토 책_krvip

국방부는 2천20년까지 군 병력을 50만 명으로 감축한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군 구조를 개선하고 난 뒤 병력 규모를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현돈 국방부 홍보관리관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군구조 개선 연구가 끝나면 부대 구조에 따라 병력 규모가 결정될 것이라면서 현단계에선 병력을 50만명으로 감축한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신 홍보관리관은 또 다음달 초쯤 군구조 개선안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2천20년까지 15년 동안 3단계로 나눠 국방개혁을 추진할 계획이고, 초기 단계에는 국방본부 문민화와 획득제도 개선 그리고 조직 개편에 중점을 두고, 후속 단계에서는 군구조 조정 등으로 정보 과학군을 건설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