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 80대 규모 버스 공영차고지 건립 추진_온라인으로 일하고 달러를 벌어보세요_krvip

경기도 구리시 갈매 택지지구에 버스 공영차고지를 건립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구리시는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갈매지구와 사노동 일대 1만㎡에 버스 공영차고지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구리 버스 공영차고지는 민간투자 방식으로 건립되며 버스 8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가스 충전소와 정비 시설 등도 갖출 예정입니다. 사업비는 110억원으로 추산됐으며 운송업체인 경기여객이 건립해 20년간 사용한 뒤 구리시에 기부합니다.

이를 위해 구리시와 경기여객은 지난 20일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차고지가 건립되면 버스 노선이 확충돼 갈매지구의 대중교통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구리시는 기대했습니다. 또 남양주 다산신도시 입주로 출근시간대 수택3동에서 강변역 방면 버스에 주민이 탑승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음 달 초 버스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