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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 가운데 당기순이익을 내는 기업이 점차 늘고, 입주기업 대부분이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가 개성공단 입주업체 2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투자금액으로 인한 감가상각에도 불구하고 5개 기업이 당기순이익을 냈으며, 향후 투자비용 대출상환을 마무리하면 순이익을 내는 기업이 더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입주업체 24곳 가운데 19곳이 추가 투자 계획을 갖고 있고, 개성공단 본단지 1단계 분양 때 13개 기업이 추가분양을 신청했으며, 6개 기업은 증설 계획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개성공단 입주법인의 생산원가는 양질의 노동력으로 인해 국내 대비 61.6%로 만족스러운 데 비해, 입주기업의 평균생산성은 국내 동업종과 대비해 53.7%로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한편, 입주기업들은 상시출입제도 도입과 출입시한의 유연한 적용, 초청장제도와 사전신고제 폐지, 세관출입절차 간소화, 인터넷이나 이메일 등 통신 불편해소 등 기업 여건 개선을 위한 남북 양측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