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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편의점 수가 급증하면서 편의점 이익이 약국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분들은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데 더욱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국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 집계 결과 2015년 기준으로 편의점 한 곳의 영업이익은 연간 1860만 원.

업종별로 볼 때 가장 적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8천8백만 원으로 영업이익이 가장 많은 약국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편의점의 영업이익은 2014년과 비교할 때 6.5% 줄어들어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줄어든 업종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교통법규 위반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곳은 서울외곽순환도로 일산방향 송내IC에서 중동IC 구간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청 집계 결과 지난해 이 구간에서만 644건의 위반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특히 서울외곽순환도로는 지난해 총 9천6백여 건의 교통위반 신고가 접수돼 위반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도로에 올랐습니다.

도로공사 측은 출퇴근 시간 교통량이 많아 갓길통행이나 무리한 끼어들기 등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집계 결과 지난해 접수된 해외여행 소비자 불만은 총 만8천여 건으로 2010년에 비해 15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가장 불만이 많았던 여행지는 중국으로 집계됐고, 중국과 일본, 필리핀, 태국 등 네 나라에 대한 불만이 전체 불만의 47%를 차지했다고 한국소비자원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