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F/X 양심 선언 공군 대령 검거조사 _포커 테이블의 칩 리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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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차세대 전투기 사업자 선정에 외압이 있었다고 증언한 공군 조 모대령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조 대령이 언론사와 인터뷰를 할 때는 사전에 보고하도록 돼있는 보안업무 시행규칙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있으며 증언내용이 군사기밀 보호법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세대전투기 즉 FX사업 평가단 부단장을 지냈던 조 모 대령은 지난 3일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국방부 고위층이 미국 보잉사의 F-15기종에 유리한 평가를 내리도록 압력을 행사했다고 중언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3급 비밀로 분류된 시험평가단의 현지 평가결과가 유출된 과정에도 조 대령이 개입했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