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공제 민영보험사에 개방 _지연되기 전에 베타 시험을 봤습니다._krvip

올 하반기중에 민영보험사 한 곳이 추가로 가축공제를 취급하게 됩니다. 현재 농협이 전담하고 있는 가축공제는 재해나 질병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정부가 보험료의 절반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농림부는 올 하반기에 공개 입찰 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하며 민영 보험사의 가축 공제 취급은 내년 초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농림부는 또 오는 8월부터 가축공제 보험료를 2번으로 나눠 낼 수 있도록 하고 내년 1월부터는 폭설로 인한 닭과 오리 등 가금류의 피해도 보험 적용대상에 넣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