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외무차관, 中에 폭력 자제 촉구 _유명한 포커 플레이어 이미지_krvip

티베트 유혈 사태와 관련해 영국 정부가 계속해서 중국 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원자바오 중국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티베트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 데 이어, 맬럭-브라운 외무차관도 티베트에서 광범위한 폭력이 발생하면 중국의 국익과 평판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중국을 강력 비난했습니다. 맬럭-브라운 차관은 또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보이콧을 지지하진 않지만, 베이징 올림픽에 참석하는 영국 선수들은 중국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모두 진실을 말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