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2017년부터 미국 LNG 280만 톤 도입”_돈을 벌기 위해 해바라기와 교감하다_krvip

한국가스공사는 에너지 도입선 다변화를 위해 2017년부터 미국에서 연간 280만 톤의 액화천연가스를 들여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가스공사의 연간 가스 수입량의 10%에 해당하며 현재 80%를 웃도는 중동지역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가스공사는 전했습니다.

가스공사가 도입을 추진하는 미국 기지는 '사빈 패스 LNG터미널'로 중남미 지역 LNG 수입을 주도해온 핵심 기지입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에너지 의존도를 다원화하고 국내 수요를 웃도는 물량을 제3국으로 수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