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 감소_베타 서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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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경기북부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도내 말라리아 환자는 모두 1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8명에 비해 44% 감소했습니다. 시·군별로는 김포가 37명으로 가장 많고 직업별로는 군인이 48명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경기북부청은 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비가 내린 날이 지난해보다 2주가량 적어 웅덩이 등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서식지가 사라지면서 환자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