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AIIB 통해 북한 인프라 개발 협의해야”_사람이 살해된 카지노_krvip

한국과 중국이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AIIB를 통해 북한 인프라 개발에 협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중국 상하이 한국총영사관이 주최한 '한중 미래포럼'에서, 양국 전문가들은 한국의 AIIB 가입으로 지역 내 다자간 협력 기반이 구축됐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장윈링 중국사회과학원 주임은 한국의 AIIB 가입을 환영한다며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과 한국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을 공동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양창석 개성공단 감사는 북한의 철도와 도로 등 인프라 건설을 AIIB의 시험사업으로 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은 사업이 한반도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구상찬 상하이총영사관 총영사와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 저우타이퉁 상하이시 정협 부주석 등 양국 정관계와 언론계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