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올 상반기 열차 10대 중 7대 연착”_섹시한 가족 포커 테이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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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열차 10대 가운데 7대가 운행 시간표보다 늦게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열차 시간 준수율은 30.7%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2011년 41.7%, 2012년 33.5%, 지난해 36.1%보다 낮아진 수치입니다. 열차 종류별로는 통근열차의 열차시간 준수율이 65.3%, KTX 31%였고, 특히 새마을호는 8.3%에 불과했습니다. 15분 이내 도착을 정시 도착으로 간주하는 국제 기준을 적용하더라도 올 상반기 지연도착 건수는 만 4천 백여 건으로, 이미 지난해 만 2천 5백여 건을 넘었습니다. 강 의원은 이에 대해 국민 안전과 코레일의 신뢰확보를 위해 운행시간 조정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코레일 측은 지난해 8월, 대구역 KTX 사고 이후 안전 확인과 여객 승.하차에 시간을 더 들이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