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 주자들 “미사일방어체제 구축·테러국 재지정” 주장_베타 경제_krvip

美 공화 주자들 “미사일방어체제 구축·테러국 재지정” 주장_초보자를 위한 포커 지침_krvip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들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도발에 대처하기 위해 미사일 방어시스템 구축과 필요한 경우 선제 타격, 테러국가로의 재지정 등 강력한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대선 레이스 2차 관문인 뉴햄프셔 주 프라이머리가 열리는 뉴햄프셔 주에서 진행된 8차 공화당 TV토론에서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북한의 도발에 대처하기 위해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1위를 차지한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도 미사일 방어시스템의 확장을 주장했습니다.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북한을 테러 국가로 재지정해야 한다"며 북한의 미사일이 미군 시설과 민간인, 동맹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하면 "격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중국은 북한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 국가"라며 "중국이 북한 문제를 풀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