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금품수수 혐의 직원 2명 직위해제_내 카드에는 슬롯이 몇 개 있어_krvip

4대강 사업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국토관리청 직원 2명이 직위해제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소속 시설사무관 김모 씨와 시설주사 이모 씨 2명이 낙동강살리기사업 칠곡보 공사와 관련해 시공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오늘 대구지검에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수사 결과 이들의 비위행위가 사실로 밝혀지면 파면 등 중징계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또 비위발생 개연성이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암행 감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도 실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