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최초 신호는 뇌세포 신호전달 시스템 손상”_돈을 판매하는 방법_krvip

알츠하이머 치매는 증상이 나타나기 오래전부터 뇌 세포들을 서로 이어주는 연결고리인 시냅스가 손상되기 시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 뉴 사우스 웨일스 대학 블라디미르 시트니크 박사는 치매는 그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때부터 시냅스가 손상되기 시작하며, 이런 현상은 뇌세포가 본격적으로 죽기 오래전에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망한 치매환자와 다른 원인으로 사망한 사람의 시신을 부검해 뇌조직을 비교분석한 결과, 치매환자는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에서 뇌세포의 시냅스들을 연결해 주는 단백질이 아주 적었다고 시트니크 박사는 밝혔습니다. 이 단백질은 시냅스의 막을 물리적으로 서로 연결해 신경세포 사이의 접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