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택배 통해 북한 서적·동영상 반입 시도”_받은 장비 귀여움 라면 텍본_krvip

북한의 체제 홍보 서적과 동영상 등이 해외 택배 우편을 통해 국내에 반입이 시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특수 통관 반입 적발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이후 10여 차례에 걸쳐 북한 서적 30여 권과 DVD 등 영상물 40여 점 등이 통관 과정에서 적발돼 세관에 압수됐습니다.

해당 물품들은 해외에서 택배와 우편을 통해 인천공항 세관 등을 거쳐 국내로 반입되는 과정에서 내용물이 확인되면서 압수됐습니다.

이낙연 의원은 당국이 철저히 조사해야 하겠지만 단순 연구 목적도 있을 수 있는 만큼 반국가적인 시도와 순수한 연구 목적은 구분해서 처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