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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유씨의 장남 대균씨에 대한 현상수배 후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현상수배 이후 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제보가 들어오는 대로 검거반이 출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구원파 신도들의 제보 가능성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씨 부자의 밀항 가능성에 대해 검찰은 "해경과 세관 등이 총력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며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해외에 머물고 있는 차남 혁기씨와 장녀 섬나씨, 측근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에 대해서는 외교부를 통해 여권 반납명령 조치를 취하고 인터폴에 요청해 적색수배령을 내렸습니다.

유병언 씨에게는 5천만원, 대균씨에게는 3천만원의 신고 보상금이 걸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