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2월 11일 군사실무회담 개최 재확인_궁전과 카지노 웰스 드 칼다스_krvip

  북 측이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 일정을 앞당겨 내일 개최하자고 수정 제의했지만, 우리 측은 다음달 11일 열자는 기존 제안을 바꾸지 않겠다고 회신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김관진 장관 명의로 전화통지문으로 보내 남북 군사 실무회담을 다음달 11일 개최하자는 기존 제안을 재확인하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다시 보낸 전화통지문는 지난 주말 북 측에서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명의로 실무회담을 앞당겨 내일 개최하자고 수정 제의한 통지문에 대한 답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다만, 북 측에서 대좌를 수석 대표로 하는 실무 대표단 3명에 대해서는 동의했다고 밝히고 우리 측에서도 문상균 북한정책과장을 대표로 실무대표단을 꾸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