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LG·애경·CJ ‘세제 담합’ 기소 _카지노 여자 사진_krvip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세제 가격과 판매 조건 등을 담합한 혐의로 LG 생활건강 조모 상무와 애경산업 최모 부사장, CJ 라이온 박 모 영업본부장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4년 3월부터 1년간 중역 회의 등을 통해 주방과 세탁용 세제의 공장도 가격과 소비자 판매가, 할인점 판매가 등을 10% 정도 높이기로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 2005년 기획 상품을 공급하거나 제품에 견본품을 붙여 증정하는 행위, 50% 이상의 가격 할인 등을 하지 않기로 합의하는 등 상품 거래 조건을 공동으로 제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 3개 회사 법인들에 대해서는 벌금형을 부과해 달라는 약식 명령을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