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교통상황은 좋아지고 있어_포커와 같은 심리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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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 앵커 :

보신대로 고속도로는 당초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체증이 그리 심하지 않은데, 국도 사정이 궁금합니다. 오산에 나가 있는 위성중계방송장비 SNOG 를 연결합니다.

정창훈 기자!


정창훈 기자 :

예, 정창훈입니다.


김종진 앵커 :

그쪽은 어떻습니까?


정창훈 기자 :

8시를 넘기면서 서울로 향하는 국도의 전반적인 교통상황은 아주 좋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곳 오산을 비롯해서 시내에서는 신호등 대기 등으로 해서 차량들이 다소 밀리고 있습니다. 지금 화면을 보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 보시는 화면은 경부고속도로와 나란히 하면서 천안과 평택, 송탄, 오산을 거쳐 수원, 서울로 향하는 1번 국도의 모습입니다. 4번의신호등이 있어서 신호등 대기 때는 다소 밀리고 있지만은, 시계를 벗어나면 전반적으로 비교적 원활히 소통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와 나란히 달리는 17번 국도와 3번 국도역시시내를 제외하고는 차량들이 정체현상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상황역시 일부구간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이곳에서 보이는 고속도로에는 차량들이 시속 100km에 가까운 속도로 달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대전아래 부근에서 천안인터체인지 부근까지 구간에서 군데군데 아직 차량들이 서행을 하고 있지만은 천안위로는 차량들이 막힘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는 진천에서 음성, 일죽구간까지와 터널 앞 등에서는 차량들이 다소 밀리고 있지만은 다른 구간에서는 지체 현상이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귀경길 교통상황은 고속도로와 국도에서 모두 좋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산에서 KBS 뉴스, 정창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