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국가, 서방 대상 사이버 공격 준비 중”_마노엘 소아레스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이라크와 시리아를 중심으로 세력을 확장하는 이슬람 수니파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가 서방 국가와 기업을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준비 중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사이버 보안업체 파이어아이의 데이비드 드 왈트 대표는 파이낸셜타임스에 "우리는 IS가 사이버 무기 획득을 시도하고 있다는 정황을 파악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불법 파일 공유 네트워크 등에서 감시망을 피해 사이버 공격용 무기를 손쉽게 살 수 있다며 이슬람국가가 이같은 경로 등을 통해서 사이버 무기를 모으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최근,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네트워크를 공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단체가 트위터에서 이슬람국가와 연계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사이버 공격 가능성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