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환자 행세로 100억 대 보험금 타낸 일당 붙잡혀_상파울루 상원의원 당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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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가짜 입원 환자 행세를 하며 수년 동안 십억원 대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41살 박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박 씨의 어머니 등 8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무릎과 어깨 관절염 등으로 경남 등지 병원 38곳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것처럼 속여 모두 230여 차례에 걸쳐 15개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 13억3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중 일부는 보험금으로 외제차를 타고 관광을 다니거나 백화점 쇼핑 등을 즐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병원에 입원하지 않은 사실을 알면서도 허위로 입·퇴원 확인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70살 허 모 씨 등 병원장 4명도 함께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