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카트리나 당시 집단 안락사 혐의 의료진 조사 _흑인 가수 베토_krvip

미국 루이지애나 주 검찰은 허리케인 카트리나 당시 뉴올리언스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에서 입원 환자들에 대한 집단 안락사가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의사인 애너 푸와 간호사인 로리 부도, 셰릴 랜드리 등 모두 3명을 2급 살인혐의로 체포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이들 3명이 체포된 후 자신들의 혐의 사실을 확인한 후 일단 석방됐으며, 검찰은 곧 구체적인 경위를 밝힐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뉴올리언스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는 카트리나 당시 전기와 물 공급이 끊기자 이를 견뎌낼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환자들을 의료진이 안락사시킨 의혹을 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