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리근 참석 회의에 美 당국자 참석” _패텐스 포커 협회_krvip

미 국무부는 오늘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참석할 예정인 동북아시아 협력대화에 미 국무부의 당국자들도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주 26일부터 이틀동안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동북아 협력대화를 전후해 북미간 직간접 접촉이 예상됩니다. 이언 켈리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미 당국자들이 샌디에이고에서 열릴 회의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켈리 대변인은 누가 이 회의에 참석하게 될 지에 대한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켈리 대변인은 또 이번 접촉이 비공식적인 것이라면서 미국은 실질적인 것으로 들어가지 않을 것이며 이는 협상이 아니라고 강조해 이번 접촉을 북-미 양자 대화로 보려는 시각에 선을 그었습니다. 켈리 대변인은 동북아 협력대화에 이어 리근 국장이 참석할 뉴욕 토론회 기회를 통한 북미간 접촉 가능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면서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