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투자 올해 3.5% 감소 전망…일자리 4만 6천 개 줄어들 듯”_빙고를 부르는 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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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건설 투자가 3.5% 감소하면서 주택 관련 일자리가 4만 6천 개 가량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은 오늘 열린 '주택시장 위축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주택건설 투자는 다른 산업의 생산유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산업이기 때문에 주택투자가 위축되면 연관산업 위축으로 이어져, 경제가 전반적으로 위축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실장은 올해 주택건설 분야의 투자 감소로 생산유발 6조 7천억 원, 부가가치 2조 6천억 원이 줄어들면서 경제성장률도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기업이 주택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국가적인 고용 창출을 도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