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자동차 호평 _카지노로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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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지난해 미국 시장 50만대 수출이라는 기록적인 성장을 거둔 국산 자동차의 대미 수출이 올해에도 호조를 띨 것으로 전망됩니다. 새해들어서 미국의 권위있는 자동차 전문기관들이 잇따라 한국 차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이희찬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의 가장 권위있는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는 현대 엘란트라를 2001년 소형차 부문 최고의 차로 꼽았습니다. 엘란트라는 가격경쟁력과 10만마일 보증 등 소비자 서비스 조건에서 단연 경쟁 차종을 앞질렀습니다. 핸들의 유연성과 승차감 등 기능평가에서도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단일차종 미국 수출 10만대를 기록해 이미 미국 소비자에게 친숙한 엘란트라가 동종의 라이벌 폴크스바겐 제타, 닛산 센트라, 도요타 콜로라를 제치고 소비자 평가 정상의 자리에 오른 것입니다. 이에 앞서 미 자동차 연구조사기관인 폴크는 대우 레간자와 라노스를 중소형차 부문 각각 5위에 선정했습니다. 폴크는 지난주 디트로이트 자동차 시장에 참가한 전문가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대우차는 지난해 자동차 전문지 레이지파워의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38개 회사 중 4위에 오르는 등 참신한 이미지로 미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국산 차에 대한 미국 자동차시장의 잇따른 낭보는 지난해보다 30% 올려잡은 올해 대미 수출차량 목표달성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뉴스 이희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