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정무위 핵심증인 불참.여야 논란 _보우소나루가 미나스에서 승리했다_krvip

국회 정무위는 금융감독위와 금융감독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벌이고 있지만 노무현 대통령 친인척.측근 비리 의혹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된 노건평 안희정씨 등 핵심증인들이 불참해 동행명령장 발부를 놓고 여야간에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정무위 증인가운데 노건평씨는 출석통지서가 법정기일보다 늦게 도착했다는 이유로, 안희정씨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국감시작 직전 불출석을 통보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측은 국회 출석을 기피할 목적으로 뒤늦게 불출석 사유를 보내온만큼 정무위원회 결의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해 증인들을 강제소환하자는 입장이지만 민주당과 통합신당측은 일단 상임위를 진행하고 나중에 일괄적으로 불출석에 따른 고발여부를 논의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오늘 정무위 국감에 불참한 증인은 노건평 안희정씨와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수석 박연차 태광산업 사장등 모두 11명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