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광위, 금강산 관광 논란 _카지노 해변 주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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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관광위원회의 한국관광공사 감사에서 한나라당 권오을 의원은 현대아산이 대외적으로 공개한 금강산 관광 투자 금액은 5천 8백여억원이지만 실제 투자액은 1조원으로, 차액 4천억원이 북측에 전달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 고흥길 의원은 미국 의회 조사 봉사처, CRS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가 북한에 제공한 4억 달러 가량이 무기 구입에 사용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고, 2천년 4월 현대 정몽헌 회장이 남북 정상회담에 앞서 최종담판이 진행중이던 베이징으로 간 뒤 정상회담 성사가 전격 발표됐다며 정 회장의 막후 역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 김성호 의원은 금강산 관광은 단순한 수치로는 적자지만 남북 화합 등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을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적자가 아니라고 말했고, 심재권 의원은 관광공사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지난 7,8월에는 금강산 관광객이 흑자 수준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감사에서는 금강산 관광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된 현대아산 정몽헌 이사회 회장과 김윤규 사장이 해외 출장 등을 이유로 불참한 데 대해 고발 여부를 놓고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