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플루 감염자 1,800명 넘어서 _오늘 코너 베팅_krvip

밤사이 국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56명 추가로 발견되면서, 누적 감염자 수가 천 8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학생 3명과 집단 감염을 일으킨 대전의 한 고등학교 학생 등 56명이 신종 플루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국내 신종 플루 감염자 수는 천 81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천 4백5십여 명이 완치해 퇴원했고 3백 5십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감염자의 절반 이상은 외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이지만 33%는 국내에서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전염된 지역 사회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