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WABC 앵커, 뉴스 첫머리서 “힐러리 사망” 언급 소동_학교 포함 특수 교육 포커의 기여_krvip

美 WABC 앵커, 뉴스 첫머리서 “힐러리 사망” 언급 소동_베토 바르보사 수술은 어땠나요_krvip

미국 뉴욕의 WABC 방송 주말뉴스 앵커 조 토레가 현지시간 11일 뉴스 첫머리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사망 소식으로 시작한다"고 밝혀 논란을 빚고 있다.

토레스는 이날 '굿 이브닝' 뉴스에서 이같이 밝히고 당일 뉴욕에서 열린 9·11 테러 추모행사에 참석했다가 휘청거리며 차량에 실려 간 클린턴 후보 소식을 전했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뉴스가 나간 뒤 방송국에는 항의 전화가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국 측은 우발적 방송사고라면서 "토레스가 힐러리의 건강 소식을 전하면서 '건강'(Health)을 '사망'(Death)으로 잘못 발음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