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 동물복제 실패 원인 규명 _확장 슬롯 작업 완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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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가 넘는 동물복제 실패율의 원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한용만.강용국 박사팀은 동물복제 실패의 직접적인 원인이 착상된 복제 수정란에서 태반형성에 관여하는 세포의 이상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착상된 수정란은 태아를 형성하는 세포와 태반을 형성하는 세포로 구분되는 데 연구팀은 정상적인 수정란에 비해 복제 수정란은 태아형성 세포가 적고 메틸기라는 유전자 껍질이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게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현재 99.8%에 달하는 동물복제 실패율을 설명할 수 있는 첫 연구 결과로서, 세계적 학술지인 엠보저널 3월호에 실릴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