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에서 고기 잡던 대학생 3명 익사 _디스크 슬롯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_krvip

강에서 고기를 잡던 대학생이 물에 빠지자 이 학생을 구해내려던 동료 대학생 등 세 명이 모두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근처 금강 상류에서 대전 모 대학 그래픽디자인학과 학생 21살 김 모 씨와 24살 윤 모 씨, 그리고 24살 이 모 씨 등 세 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 씨가 고기를 잡기 위해 투망을 던지던 중 깊이 2미터의 물에 빠지자 나머지 두 명이 김 씨를 구하기 위해 강에 뛰어들었다가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