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 초등교 조기방학 검토” _빙 이미지 메이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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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사고해역 인근 초등학교의 조기방학 실시 여부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최민호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는 사고 해역 인근은 머리가 아플 정도로 악취가 심해 학생들이 수업에 지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지사는 또 조기방학 한 학교는 방제작업과 복구작업에 동원된 군인과 자원봉사자들의 숙소와 기자재 공급기지로 사용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교육청 등과 협의해 조기방학 실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