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은행 자본·유동성 규제 완화 추진…“파월 의장도 지지”_빙고는 언제 다시 열리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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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은행들에 대한 자본과 유동성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연준이 추진 중인 규제 완화안은 대형은행을 규모나 리스크 요인에 따라 4그룹으로 세분화하는 방안을 담고 있으며, JP모건 등과 같은 초대형 은행들은 규제완화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우선 자산이 천억~2천500억 달러 규모의 은행에 대해서는 '유동성 커버리지비율'(LCR)을 적용하지 않우며, 증권 포트폴리오 손익이 자본 수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와 관련해 이들 은행에 더 많은 융통성을 부여하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같은 규제완화안에 대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규제완화안을 지지할 것이라며, 연준 이사회에서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