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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개성공단 잔류인원 귀환 결정에 따라, 개성공단에 남아있던 우리측 인력이 오늘 모두 철수합니다.

오늘 귀환하는 인력은 홍양호 개성공단 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전기와 통신, 금융 등 공단 기반 시설을 운영 관리해온 지원 인력 50명입니다.

귀환자 명단과 계획서는 어제 이미 북측에 전달됐으며, 돌발 변수가 없는 한 마지막 잔류 인원 50명은 오늘 오후 5시쯤 도라산 남북 출입사무소를 통해 남쪽으로 넘어올 예정입니다.

이들은 귀환을 앞두고 공단 잠정 중단에 준해, 우리 기업들의 생산설비와 공단 기반 시설에 대한 보호조치를 취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공단 운영의 핵심인 전기 공급의 통제 업무는 잔류 인원 철수와 함께 개성에서 경기도 파주의 문산변전소로 옮겨져 이뤄질 예정입니다.

지난 주말 입주기업 주재원들에 이어 오늘 공단 지원인력까지 철수하면 개성공단은 문을 열지 10년만에 사실상 잠정폐쇄 상태에 들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