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대설주의보 해제 _포커칩 스티커 만드는 법_krvip

<앵커 멘트> 강원도 영서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늘 새벽 5시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는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춘천 연결합니다. 이영일 기자!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강원도 영서 지역에는 이시간 현재 눈발이 거의 그친 상탭니다. 하지만 밤 사이 시내 중심 도로와 외곽도로에 꽤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지금까지 춘천과 철원 지역에 5.2㎝, 원주에 2.6㎝의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 새벽 1시반 강원도 영서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3시간 반만인, 5시에 해제됐습니다. 아직까지 눈으로 인한 사고나 피해는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영하 5도를 밑도는 강추위 속에 도로 곳곳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새벽에 갑자기 많은 눈이 내렸지만 제설 작업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도로가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아침 출근길 차량소통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산간 도로의 경우 대부분 결빙 상태이기 때문에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해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