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통령 러닝메이트에 마이크 펜스”_할로윈 빙고 텍스트_krvip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14일(현지시간) 부통령 후보로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를 내부적으로 확정했다고 뉴욕타임스와 CNN 등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인디애나 주 하원의원 출신인 펜스 주지사는 2012년 대선 당시 대통령 후보감으로 거론된 바 있다.

최근 부통령 후보로 급부상한 펜스 주지사는 지난 12일 인디애나 주(州) 웨스트필드에서 트럼프와 함께 선거유세를 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트럼프는 펜스 주지사와 함께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3인을 놓고 막판까지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통령 후보 지명자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