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사관서 불탄 시신은 세르비아 대학생 _여러 베팅을 결합_krvip

코소보 독립 반대 시위대에 의해 불탄 세르비아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발견됐던 시신은 코소보에서 이주한 세르비아계 남자 대학생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남학생은 올해 21살로 지난 1999년 7월 가족들과 함께 코소보 수도 인근에 있는 세르비아계 밀집지역에서 이주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오그라드 법원 대변인도 이같은 희생자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앞서 베오그라드 주재 미국 대사관 대변인은 코소보 독립 항의시위가 벌어진 뒤 불에 탄 시신 한 구가 대사관 안에서 발견됐다고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