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업체 특혜 제공 ‘김제시장’ 수사 요청_아이템 슬롯 중세 게임_krvip

감사원은 이건식 전북 김제시장이 물품 구입과정에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가 있어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김 시장이 지난 2009년부터 4년 동안 시장선거를 도와줬던 고향 후배의 부탁을 받고 후배가 운영하는 업체로부터 가축보조사료 등 16억원어치를 담당 부서에서 구매하도록 부당하게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건식 시장은 지난 2008년 AI로 닭 3백만 마리가 죽어 국가기관의 승인을 받은 업체로부터 면역 증강 사료를 구입했을뿐, 후배의 업체라는 사실은 나중에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