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심 8천178m에서 심해어 촬영 성공…기존 기록 26m 경신_조고 덩커스는 포커가 아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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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JAMSTEC)와 NHK가 현존 세계기록보다 26m 더 깊은 수심 8천178m 지점에서 심해어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가 촬영에 성공한 이번 심해어 영상은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최고 기록을 26m 경신한 것이다.
심해에서는 엄청난 수압으로 인해 물고기의 세포 기능이 손상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수심 8천200m가 서식한계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해양연구개발기구와 NHK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5월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의 수심 8천178m 지점에 4K카메라를 탑재한 무인 관측장치를 잠수시켜 조사를 실시했다.
카메라에는 미끼로 고등어를 달아 놓았다. 촬영을 시작한 직후부터 미끼인 고등어 주위에 옆새우로 불리는 절지동물 종류가 모여들었고 대략 17시간 후 천천히 헤엄치는 심해어 한 마리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카메라에 잡힌 심해어는 심해꼼치로 불리는 물고기의 일종으로 추정되고 있다. 몸길이가 20㎝ 정도로 전체적으로 희고 반투명하며 머리가 크고 뱀장어처럼 가늘고 긴 꼬리지느러미가 있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