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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는 바닷속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도가 거칠지 않은 여름에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동해 쪽에 위치한 니가타현 사도, 바닷속 온천은 섬 서쪽에 있습니다.
바닷속 온천 투어에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바닷속 온천 투어 참가자 : "바닷속에서 온천이 나오는 게 신기해 처음 왔습니다."
드디어 온천을 향해 출발.
목적지에 이르자, 가이드를 따라 참가자들이 바닷속으로 들어갑니다.
수심 15미터 부근에 이르자, 곳곳에서 온천이 솟아납니다.
온천수 온도는 80도가 넘지만, 바닷물과 섞이기 때문에 화상을 입을 염려는 없습니다.
깊이 3미터, 폭 4미터의 바닷속 욕조에서 본격적으로 온천을 즐겨봅니다.
<인터뷰> 투어 참가자 : "발밑부터 따뜻해져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또 하나의 즐거움이 있는데요, 바로 은박지에 옥수수와 계란을 싸서 온천수에 익혀 먹는 겁니다.
바닷물의 짠맛이 적당히 배어 아주 맛있다고 합니다.
해초 위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낸 뒤, 다시 배 위로 올라와 온천 계란 등을 먹으며 즐거운 식사를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